마당이 있어도 산책이 필요하답니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마당 있는 집’에 대한 로망이 있으실 것 같아요.
넓은 마당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냄새도 맡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다 문득 이런 궁금증이 생겨납니다.

“마당이 있으면 산책을 하지 않아도 되나?”

정답은 NO! 마당과 산책이 다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강아지에게 산책은 ‘집 밖의 공간’으로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 가족과 내 집이라고 느껴지는 공간을 벗어나서 낯선 존재들의 냄새와 새로운 풍경을 느끼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즐거워해요.
마당은 ‘집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마당이 있는 집에 살더라도 산책은 꼭 필요하답니다!

 

또한 강아지에게 산책은 사회성을 배우는 시간이기도 해요.
집 밖에서 새로운 사람, 사물,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사회에 적응하게 됩니다.
개인 마당에서는 익숙한 사람, 익숙한 냄새, 익숙한 지형을 경험하기 때문에 포괄적인 사회성 향상을 기대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아요.

 

산책을 대신할 수 없다고 해도 마당은 반려견에게 정말 좋은 놀이터입니다.
발바닥에 닿는 흙의 감촉, 바람에 실려오는 나무 냄새, 무엇보다 줄 없이 맘껏 뛸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죠!
사람에게 비유한다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신의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작업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혹시나 이 글을 보면서 ‘우리 집은 마당이 없는데ㅠㅠ’라고 강아지에게 미안해 하고 계시나요?
강아지는 산책도, 마당 있는 집도 좋아하지만 보호자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장 좋아해요!
매일 함께 산책 나가고 눈 마주치며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여러분이 바로 최고의 보호자랍니다♡
오늘도 마당보다 더 재미있는 산책과 놀이로 함께해 주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