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과 나들이 하러 집밖을 나가는 순간,

차안에서부터 시작하여

사람 많은 식당에 가든 조용한 카페에 가든

시끄럽게 짖어대는 통에 다른 사람들에게 죄송하고 민망할 따름이죠.

반려견이 이처럼 짖는 이유는 차를 탈 때 좁은 공간안에 있어 답답하기 때문이거나

나들이 간 곳에서 처음 본 사람과 동물이 낯설다보니 저리 가라고 짖는 것입니다.

이 때는 다음과 같은 훈련이 필요해요. 먼저 반려견이 낯선 사람을 만날 때마다 간식을 줍니다.

그럼 낯선 사람이 와도 강아지는 간식을 받아 먹을 생각으로 짖지 않습니다.

길에서 다른 개나 동물을 마주칠 때도 같은 방법으로 간식을 주며 훈련하면 더 이상 경계하며 짖지 않습니다.

차안에서 짖어대는 경우에는 케이지를 천으로 덮어 잠시 시야를 가려 줍니다.

그럼 반려견은 자신만의 공간에 있다고 생각하여 안정을 찾고 짖어대지 않습니다.

물론 훈련에는 반복되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훈련시키면 어느 장소에서든 매너있고 젠틀한 반려견이 되어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