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집 앞에 고양이가 찾아왔어요.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자신의 집사를 직접 고른 똑똑한 치즈냥이의 이야기 입니다 🙂

집에서 평범한 하루를 보내던 예비 집사는 어느 날, 창문 밖에 찾아온 고양이를 보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동네 이웃이 키우는 고양이라고 생각했대요.

 

하지만 가까이에서 마주친 냥이는 너무나 말라 있었고 푸석한 털과 사람을 보고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주었어요.ㅠㅠㅠㅠㅠ

예비 집사가 집에 들이려고 했지만 문 쪽으로 다가가기만 해도 냥이는 놀라서 도망가기 바빴어요…

버려진 고양이라는 생각이 든 예비 집사는 그날부터 고양이를 위해 신선한 물과 음식을 준비했어요.

 

고양이는 꾸준히 예비 집사의 집을 찾아오며 음식을 먹었고 예비 집사는 이 치즈냥이를 반려묘로 맞이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어요!!

유리를 사이에 두고 바라볼 수밖에 없는 예비 집사의 마음은 애절한 짝사랑의 느낌이 아니었을까요?

냥이는 쉽게 경계심을 풀지 않았지만 꾸준히 찾아왔고 예비 집사는 냥이가 놀라지 않게 아주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했어요.

 

날이 추워지자 직접 냥이를 위한 집을 만들어주기도 했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

한 마리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하기 위해 오랜 기간 최선을 다한 예비 집사가 존경스러워요.

그런 마음을 알았는지 냥이도 천천히 경계심을 풀고 예비 집사가 베란다 문을 열어도 도망가지 않게 되었어요!!

 

어느 추운 겨울날, 예비 집사는 문을 열고 냥이를 간식으로 유혹했어요.

냥이가 스스로 집 안에 들어온 순간, 예비 집사는 꿈꾸던 정식 집사가 되었답니다.ㅠㅠㅠㅠㅠㅠ

혹시라도 냥이가 겁먹거나 싫어할까 봐 만지지도 못하고 있던 집사에게 냥이는 먼저 다가와서 몸을 비벼주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사진과 비교하면 같은 고양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예뻐진 냥이!

집사의 품에서 잠드는 걸 좋아하는 개냥이라고 해요♡

아직 가족을 찾지 못한 많은 유기동물이 냥이처럼 따뜻한 보호자를 만나길 기원합니다.

냥이의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