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특정 행동이나 소리를 반복 하는 걸 알 수 있어요.
이러한 행동이나 소리에는 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어서 각 특성에 따라 집사님들이 여러 이름을 붙여주었답니다.
잘 알아 두면 고양이를 키울 때 도움이 되는 고양이 용어!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그루밍 혀로 핥아가며 자신의 몸을 씻는 행동을 뜻해요.
2. 헤어볼 그루밍을 하다보면 털을 삼키곤 해요. 그리고 그 털이 위에 쌓이게 됩니다.
그러다 고양이가 구토를 할 때 한꺼번에 나오는 털뭉치가 헤어볼입니다.
3. 골골거리다.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몸속에서 울림이 생겨 나는 소리를 말합니다.
4. 스크래치 손톱을 세워 바닥이나 가구를 긁는 행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하는 행동이에요.
5. 꾹꾹이 어미 고양이의 젖이 더 나오게 하려 발로 꾹꾹 누르는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사람의 배나 무릎에서도 이런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6. 하악하다(하악질하다) 기분이 나쁘거나 불편 할 때 내는 소리로 이 때는 안정을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7. 스프레이 중성화수술을 안한 수컷들이 발정기때 오줌 뿌리며 영역표시를 하는 행동입니다.
8. 캣닢 고양이 마약으로 불리는 풀가루입니다. 고양이 몸에 무해하며 소화를 돕습니다.
캣닢을 먹으면 고양이는 기분이 좋아져 바닥을 뒹굴뒹굴 구르기도 합니다.
9. 우다다 고양이의 사냥본능에서 나오는 행동으로 여기저기 정신 없이 뛰는 걸 말합니다.
10. 채터링 사냥감에 집중하며 이빨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고양이 용어가 있어요.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고양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