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표범? 아니죠! 봄베이? 맞습니다!

흑표범을 닮은 고양이를 원했던 한 사람의 수고와 노력의 결과

게티이미지

봄베이(Bombay) 고양이는 ‘거실 표범’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요. 미국의 니키 호너라는 사람이 흑표범처럼 생긴 고양이가 갖고 싶어 개량한 품종이거든요.

니키 호너는 1958년부터 연구를 시작했어요. 결국 버미즈와 아메리칸쇼트헤어를 교배시킨 봄베이 품종을 만들었고 1976년 CFA(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에서 새로운 품종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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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베이는 몸 전체가 검고 부드러우며 광택이 나는 털로 덮여 있어요.매끈한 근육질 체형이며 뼈도 튼튼하죠. 다만 고양이 치고 몸이 무거운 편입니다. 얼굴형태와 눈, 귀는 둥글동글하고 금색의 눈에 검은 눈동자를 하고 있어요.

성격은 호기심이 많고 나긋나긋한 편이며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지내기에 적합한 품종의 고양이입니다. 또한 봄베이 고양이는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변화에 쉽게 적응해요. 성묘가 되면 주변 곳곳을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고 주위를 모두 관찰할 수 있는 창가를 가장 좋아하게 됩니다.

봄베이 고양이는 보기에도 또한 느낌상으로도 단단(?)하게 생겼고 들어보면 생각보다 무거워요. 봄베이 고양이는 점프력이 뛰어나고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캣트리와 창틀쇼파 등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을거에요.

튼튼하고 다부진 봄베이 고양이는 특히 충분한 운동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비만에 걸리기 쉬워요. 영양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주어야 해요. 털관리는 자주 할 필요없지만 가끔 약간의 천연 오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봄베이가 걸어다닐 때 마치 검은 표범과 같은 특유의 걸음걸이가 있어 카리스마가 뿜어 나온다고 유명하죠. 하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정이 많은 성격이 반전 매력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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