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검은)개는 없다.

 

검은 개 증후군이란

‘반려견을 입양할 때,

사람들이 검은 개를 기피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울증, 낙마 등의 부정적 의미를 갖고 있는

블랙독(black dog)이라는 말에서 비롯됐습니다.

인류가 검은 개를 터부시 한 역사는

꽤 오래됐습니다.

로마 신화에서는

검은 개와 그 새끼들을 불길한 징조로 여겼고,

이슬람에서는

반드시 죽여야 할 악마로 간주했습니다.

 

 

검은색은 죽음과 마녀를 상징했고,

영화와 소설 등에서

검은 개는 공격적으로 그려졌습니다.

 

그러는 사이

검은 개의 이미지는

부정적으로 고착되었습니다.

 

 

영국의 작가 새뮤얼 존슨

영국 전 수상 윈스턴 처칠

검은 개를 우울증에 비유하며,

검은 개는

우울증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런 좋지 않은 이미지들은

검은 개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낳았고,

자연스레

사람들은 검은 개를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대통령의 퍼스트 독이 된 ‘토리’ 역시

검은 개 증후군 때문에 희생될 뻔했습니다.

식용견으로 팔려가기 직전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털이 검다는 이유로 1년 반이 넘도록

입양이 되지 못했었습니다.

다행히 토리는 청와대로 갔지만 ,

유기견 보호소에는

여전히 많은 수의 토리들이 존재합니다.

 

 

사람’ 이 기피해서 생긴 ‘검은 개 증후군’

 

검게 물든 주홍글씨를

지워줄 수 있는 것 역시

‘사람’입니다.

 

 

“세상에 나쁜 검은 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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