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2017년 대한민국 반려동물 이슈!

 

 

 

출처: freepix

 

작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에서는 얼마나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했을까요?

우리는 어떤 시선으로 동물들을 바라 보았을까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 조사>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KB국민카드 이용자 가운데 15세 이상 남녀 각각 1500명씩 30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해요.

설문 결과, 국내에서 현재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30.9%이고 현재는 아니지만 과거에 경험이 있었던 경우도 33.6%로 전체 가구의 2/3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본 경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약 590만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는데요! 비록 조사 대상이 카드 이용자로 한정 되어 있지만 반려동물과 사는 가정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반려동물을 가장 많이 기를까요?

두구두구~

국내에서는 개를 기르는 가정이 82.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는 고양이가 16.6%로 2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 금붕어나 열대어, 햄스터, 새, 토끼와 같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은 4% 미만으로 적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개와 고양이군요!

국내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반려동물 순위

출처: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 조사

 

사람과 함께 하는 반려동물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해마다 반려동물 시장은 점점 규모가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펫코노미나 펫팸족 이라는 단어까지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에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얼마나 잘 대처하고 있을까요?

 

먼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에 대해 알아볼까요?

(해당 연구에서는 반려인을 ‘현재 양육가구’,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양육 가구’ 와 ‘계속 비양육가구’라는 용어로 구분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프 1] 반려동물 관련 사회적 인식

출처: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 조사

 

[그래프 2] 현재 양육상태별 사회적 인식

출처: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 조사

 

[그래프 1] 리커트 척도로 알아본 반려동물 관련 사회적 인식에서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68.3%로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보고서에서 이 수치를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그래프 2 참조], 현재 양육가구의 경우 86.8%로 아주 높은 긍정을 보이지만 비양육가구에서는 46.8%로 서로의 인식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려동물에게 과한 정성을 쏟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다’에 동의하는 경우도 82.6%로 아주 높은 수준이네요. 이 경우에는 양육가구나 비양육가구나 별 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펫티켓(펫+에티켓)을 잘 지키고 있다’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31.6%만이 ‘동의한다’ 또는 ‘완전히 동의한다’ 라고 응답하였습니다. 이 질문에서도 현재 양육가구와 비양육가구 사이의 인식 차이를 볼 수 있었는데요. 현재 양육가구에서는 51.2%가 동의한다고 한 반면 과거 양육가구(28.8%)나 계속 비양육가구(16.6%)는 그렇게 높은 비율이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에서 갈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짐작해볼 수 있겠죠?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처럼 생각하는 의식은 높지만 아직 펫티켓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에 반려견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사람이 다칠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위협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고는 목줄이나 입마개를 제대로 착용했다면 사실 막을 수 있는 것이었다고 해요.

 

 

반려인들은 아이들을 착하고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비반려인들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현재 비양육가구에서 양육가구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 ‘배설물을 깨끗하게 처리하는 것’, ‘외출 시 반드시 리드 줄을 하는 것’, ‘짖지 않도록 훈련 시키는 것’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동물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야겠지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조금 더 주의합시다.

우리 모두 책임감 있는 반려인이 되도록 노력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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