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수술을 받으면 공격성이 줄어들까?

 

개는 왜 싸움을 할까요?

 

개는 서열동물이기 때문이에요.

서로 위계질서를 정해야 하기 때문에

개가 싸우는 일은 사실 당연한 일이에요.

하지만 집에서 키우는 개들은

상황이 조금 다른데요.

자라는 환경에 따라서,

혹은 너무 어린 나이에 입양해

사회화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사회성이 부족하고

낯선 개와 어울릴 준비되어 있지 않아

 더욱 공격하게 된다고 해요.

우리는 사람을 포함해

수컷을 보면 호전적이거나

성격이 강하다는 표현을 자주 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수컷의 행동을

호르몬의 영향으로 돌리죠.

물론 남성호르몬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공격적인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랍니다 (댓츠노노)

강아지도 마찬가지에요.

중성화 수술이 호전적인 성격을

어느정도 안정시키는 효과는

분명히 있지만

잘못된 훈육 방법 때문에 생긴

행동장애가 원인일 경우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답니다.

아시나요?

나쁜 개를 만드는건 바로 나쁜 주인이에요.

산책을 나가서 수캐만을 공격하거나

암캐들의 발정기에 맞추어 집을 나가는 등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트러블이 아니라면!

아이가 사납게 구는 시기와 원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더군다나 강아지의 공격성을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수의사나 훈련사에게 문의하시고

원인을 명확히 밝혀내신 다음

올바른 교육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더 이상 교배할 생각이 없거나

발정기 행동이 원인이 되어

중성화 수술을 받게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노력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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