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인간의 감정을 읽을 수 있을까?

“내가 조금만 슬퍼해도 우리 아이는 내 곁에
다가와 나를 위로해줘요.” 라는 이야기. 그다지
신선하거나 새롭지 않은 이야기죠?

개는 정말 사람의 감정을 읽어낼 수 있을까요?
사실 이건 무척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인간과
개. 그러니까 이종간 커뮤니케이션이 실제로
가능한가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사실 강아지가 인간의 표정을 읽고, 감정을
읽어낸다는 연구는 많았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표정이 강아지의 뇌에서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밝혀진 바 없었는데요.

멕시코의 모 대학의 한 연구에서 인간의 얼굴에
나타난 감정을 강아지의 뇌에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MRI를 통해 관찰하고 결과를
보고했다는군요.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연구 방법은 간단합니다. 개들이 MRI 안에
들어가면 모르는 사람의 기쁜 얼굴과 무뚝뚝한
표정이 없는 얼굴을 보여주면서 촬영한 것이죠.

또 다음 실험에서는 기쁜 얼굴과, 화난 얼굴,
무서운 표정을 한 얼굴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촬영해봤다고 합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아쉽게도 강아지들은 인간에 표정이 달라져도
별다른 패턴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유독
기쁜 표정에서만 뇌 활동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복잡한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데
관여하고 있다고 알려진 부분이라는군요.
그 밖에 다른 표정을 잘 구분하지 못했다고..^^;

재미있는 사실은 강아지들 뇌에서 벌어진
현상은 인간이 같은 인간의 표정을 볼 때
나타나는 모습과 아주 유사했다고 합니다.

개 역시 인간과 비슷한 프로세스로 상대의
표정을 읽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죠.
얼굴을 바라보는 것 하나만으로 말이죠.

이 연구는 강아지가 인간의 기쁜 얼굴을
시각을 통해 확인한다는 내용으로, 다른
감정은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몸짓, 목소리 등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아주 많으니까요.
여튼 아이들이 우리를 관찰하고 있다는 사실.
흥미롭지 않나요? 표정관리 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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