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먹는 강아지들의 말 못할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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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가끔 자신의 똥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식분증이라고 합니다.
딱히 부족한 게 없어보이는데도 가끔 먹어요.

화들짝 놀라 병원에가 의사 선생님에게도
물어보고, 인터넷도 뒤저보는데, 대부분
괜찮다는 답변들이 많습니다. (휴~ 안심..)

음.. 한 가지 문제라면.. 그 입으로 자꾸
내 입을 핥는다는… 문제.. 정도일까요?
여튼 결론부터 말하면 걱정거리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유는 뭘까요? 왜 아이들은 자신들의
똥을 그렇게도 먹어대는 걸까요?
흔히 ‘똥개’라던데.. 우리 아이가 똥개인걸까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만병의 근원이자 모든 문제의 시작이라는
스트레스가 역시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 가운데 제일은 분리불안에서 오는 스트레스.

아이들은 혼자가 되어 스트레스를 받을때
자신의 똥을 집으로 물고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외로워서 따듯한 뭔가를 찾는 걸까요?

이럴때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아이를 안심시키며
분리불안을 적절하게 줄여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붙어 있는건 금지!

우리 아이 가엽다고 딱 붙어 있기만하면
분리불안 증세는 더욱 심해지니까요.
항상 적당한 거리를 두는 연습을 해보자고요.

그냥. 심심해.

흔치는 않지만, 호기심에 똥을 살짝 먹어봤는데,
그간 시큰둥했던 반려인이 본적없는 적극적이고
극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아! 이거 나 놀아주는건가?! 아하하~!’
라고 착각하는거죠. 혹시 똥을 먹는 장면을
목격했다면, 조용히 그냥 똥을 치워줍시다..

배고파! 밥 더 줘!

식사량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사료만 먹는
강아지들은 변에서 사료 냄새가 난다는군요.
물론 우리 코에는 그냥 똥냄새지만 말이죠.

식사량을 조금 늘려주거나, 간식을 조금
줘서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것도 좋습니다.
영양을 좀 더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그럴 수도 있다는군요.

아이가 변을 먹는 행동은 크게 걱정할 행동이
아닙니다. 그냥 사춘기처럼 훅 하고 지나가는
헤프닝같은 녀석이죠. 걱정하지마세요.

단! 다른 개나 고양이의 변을 먹는건 절대
금물입니다. 내 똥은 괜찮아도 딴 똥은
바이러스나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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