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거짓말. 사람한테 충치가 옮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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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지게 자고 싶은 주말의 이른 아침..
갑작스레 입가를 날름거리는 강아지의 키스(?)는
모든 반려인이 겪는 특권(?)이자 넘어야 할 산!

평소에 ‘녀석 날 좋아하는 군!’이라며 넘어갔던
행동인데, 이런 스킨십이 아이에게 충치균을
넘겨줄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ㅡ_ㅡ;

 

아 물론, 기본적으로 강아지에게 충치가 생길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개의 구강은 충치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구조, 성질을 가지고 있거든요.

하지만, 제로는 아니라 언제까지고 ‘남의 일’도
아닙니다. 우리가 충치균을 옮기면, 낮은 확률이지만
아이에게 충치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죠.

 

 

사람의 입속에는 언제나 충치균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좋은 치약과 칫솔을 쓰건
얼마나 열심히 칫솔질을 하건 상관없죠.

그렇게 우리 입 속에, 또는 입 주변에 있던
다양한 세균은 다음과 같은 행동으로 강아지
에게 옮겨가게 됩니다.

 

우리 멍뭉이~ 뽀뽀~~

 

무심코 하게 되는 행동입니다. 애정 표현이죠.
그런데 이런 행동을 할 때 입과 입을 맞추면
충치균이 옮겨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볼이나
이마에 하면 되겠군요..

 

할짝할짝!

아이들은 배가 고프거나, 우리가 맛난 걸
먹은 뒤에 입 주변을 핥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충치균을 포함한 입 주변의 여러 세균을
가져가기도 한다는 군요.

 

자, 한 입 줄께!

 

우리는 과일을 잘게 쪼개 주거나, 뭔가
한 입만 줄 때 이빨로 잘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도 우리가 갖고 있던 많은 것들이
아이에게 넘어가곤 합니다.

그럼.. 아무것도 하지 말란건가?

 

아닙니다..^^ 사실, 충치균이 옮겨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실제로 강아지에게
충치가 생길 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사람과 다르게 치아 표면이
훨씬 치밀하게 만들어져 있고, 당분을 섭취하는
일이 사람만큼 많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해요.

하지만 사람에 비해 구강 건강이 몸 전체 미치는
영향이 훨씬 많으니까요. 평소에 잘 신경을
써줘야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어요.

혹시 아이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튼튼했던 이빨에 구명이 보이나요? 그렇다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으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사람과 입을 맞추는 일은 최대한
줄이고, 양치질은 2~3일에 한 번은 꼭 하시고
조금 익숙해졌다면 하루 한 번이 가장 좋죠.

사람이 먹는 과자는 당분이 많으니 최대한
피하시고, 이왕 간식을 주신다면 치아 건강에
좋다는 강아지 껌을 활용하시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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