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양처럼 곱슬곱슬 풍성한 털.
영리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귀여운 외모로
과거부터 왕실, 귀족들이 많이 키웠던 푸들

푸들은 원래 헤엄을 치는 ‘수렵견’이었어요.
독일에서 오리사냥을 하는 개로 정착 됐고
이후 프랑스에서 크게 인기를 끌게 되며
오늘날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어요.
푸들의 특이한 털 모양은 과거 조렵견 시절에
헤엄을 잘 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 합니다.

군용견, 서커스견 등으로도 활약했던 푸들은
이젠 반려견으로 아주 인기가 많은 강아지가 되었어요.
사람에게 애착이 많고 지능이 높은데다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털빠짐도 심하지 않아
집에서 함께 살기에 아주 좋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푸들 아가와 함께 하나봐요.

푸들의 크기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원종 스탠다드, 중간 크기의 미니어처,
작은 크기의 토이 푸들이 있어요.
작은 크기의 푸들을 원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작게 푸들을 개량한 것이죠.
나중에는 티컵푸들까지 생겨나게 되었어요.
한 때 티컵푸들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죠?
어릴 땐 구별이 잘 가지 않는 다는 점을 악용해
나쁜 짓을 하는 부도덕한 사람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크기가 작은 푸들일 수록
건강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아무래도 인위적으로 만들어져서일까요?
스탠다드 푸들은 점잖고 얌전한 편인 반면에
작은 푸들은 스탠다드에 비해 허약하고
보호자에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으며, 잘 짖는대요.
오히려 스탠다드 푸들이 개구쟁이
어린 아이들과도 잘 놀아준다고 합니다.

유기견 보호단체에서 구조해오는 아이들을 보면
푸들이 참 많다고 합니다.
집에서 같이 지내기도 좋은 아이들인데
왜 그렇게 많이 버려질까요?
강아지가 나를 너무 쫓아다녀요.
귀찮아요.
아무데나 싸요.
푸들은 명랑하고 활동적입니다.
크기가 작은 푸들이더라도 과거 수렵견 시절의
DNA가 몸에 흐르고 있어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고, 또 많이 짖는 것이겠죠.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폴을 기억하시나요?
스탠다드가 아니고 토이푸들이 아니어서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어요.
폴이 어떻게 버려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반려견이었던 폴은 유기견이 되어
생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작고 귀엽다고 해서,
또는 강아지의 특성을 모르는 채로
섣불리 가족으로 맞이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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