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파괴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인터넷 지식 보고(?) ‘나무 위키’는 몇몇 견종을 지X견으로 정의하며, 이렇게 정리합니다. 지X+견(犬).

기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전생의 업(業)을 깨닫게 해주는 개 품종. 비글과 코카 스파니엘, 그리고 슈나우저를 3대 지X견, 혹은 악마견, 또는 이들 세 마리를 합쳐 지옥에서온 케르베로스라고 표현하죠.

– 흔한 지X견 얌전하게 하는 법..

혹시 집에 착한 비글, 착한 슈나우저, 또는 착한 코카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 입장에서는 무척 속이 상하는 문구일 수 있는데요. 사실 개는 반려인의 양육방식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것이 개의 성격이라 초심자가 키우기 어려운 견종으로 보는 것이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파괴행동은 어린 시절의 버릇,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 세 가지를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괴로 스트레스를 푸는 거죠. 대상은 가리지 않습니다. 소파, 화분, 스마트폰, 배게, 이불, 인형, 수건 등등 뭐든지 파괴하죠. 반려인의 적절한 개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마음껏 씹어도 괜찮은 장난감과 그렇지 않은 물건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엽다고 봐주면 커서는 문제가 심각해지죠. 아이가 귀엽도가 ‘어쩔 수 없군..’이라는 생각은 강아지를 사랑한다기보다 올바르게 살 기회를 뺏는 행동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주세요. ^^

운동 부족은 심각한 스트레스입니다. 비글과 같은 견종도 마찬가진데, 원래 들판을 뛰어다니던 사냥견을 집에 가둬놓은 꼴이죠. 적절한 산책.. 견종에 따라서는 정말 운동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같이 사는 견종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적절히 풀자고요.

별개의 상황이지만, 어린 시절 이빨이 간지러워 뭔가를 계속 씹으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마음껏 씹을 수 있는 적절한 장난감을 주는 게 필요한 상황이죠. 무조건 안된다면 좋지 않아요. 마찬가지로, 씹어도 좋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교육할 때도 씹어도 좋은 것을 눈 앞에 주면서 교육을 해야 합니다.

아이의 행동에는 반드시 반려인의 행동이 바탕이 됩니다. 단순히 집에 아이가 파괴적이라 자조 섞인 말만 하는 것은 좋지 않지요. 다만, 견종에 따라 성향이 다른 것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취향에 앞서 내 상황을 살펴보고 함께할 강아지의 견종을 고르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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