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고양이를 위한 선물

하루종일 집에서 고양이와 낮잠 자며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바쁜 현대사회에 사는 집사님들에겐 쉽지 않은 일이에요.

고양이는 개에 비해 독립적인 동물이라고 사람이 덜 놀아주고 덜 신경써줘도 된다는 믿음이 있지만 고양이도 개와 못지 않게 사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요구합니다. 집사가 하루종일 외출하다가 돌아오면 마중 나오는 마중냥이들도 있으니 말이죠.

집을 비우는 동안 우리 고양이는 뭘 하고 있을까요? 심심한 고양이를 위해 선물을 하나 해주는건 어때요?

짜잔~ 여기 리얼한 모양의 캣닢 물고기 인형이 있습니다. 이 인형 안에 캣닢이 들어있어서 우리 고양이님들을 낚아올 수 있죠. 캣닢은 이미 ‘고양이 마약’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어요. 그만큼 좋아한다는 이야기!

보이시나요? 붕어의 눈까지 생기를 더한 이 디테일함… 진짜 물고기 같아 보이네요.

여러 모양의 캣닢쿠션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고양이하면 물고기죠! 동물모양의 인형들은 고양이의 관심을 끌기에 더 좋답니다.

인형 안에 들어 있는 캣닢은 고양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주고 기분전환에 도움을 줘요. 캣닢에 들어 있는 네페탈락톤(nepetalactone) 이라는 화학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은 다른 동물에겐 큰 영향이 없지만 고양이에게 특히 자극이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들마다 반응이 다르긴 하지만 캣닢 냄새를 맡으면 구르고 몸을 뒤집거나 일명 ‘뒷발팡팡’이라는 행동울 보이게 돼요. 너무 좋으면 침까지 흘리기도 한답니다.

자 생선 사려~ 붕어뿐만 아니라 연어, 고등어 모양의 인형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보세요! 고등어 인형이 제일 가늘고 길쭉하게 생겼답니다.

저희 집 아이도 처음 왔을 때 심심할까봐 고등어 인형을 조공 해드렸는데, 바로 뒷발팡팡하며 좋아해주었어요. 가끔 집사가 다른 일을 할 때는 고등어 인형을 베개 삼아 베고 자기도 해요.

고양이도 즐겁고 보는 집사도 즐거운 물고기 인형 하나 선물해보는건 어떨까요?

지금 보신 인형들은 모두 S사이즈로 가장 작은 사이즈인데요, 집에 있는 고양이님의 몸집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S 사이즈는 손바닥만한 크기이고 그것보다 더 큰 M/L 사이즈는 삑삑이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가끔 강아지 친구들도 물고기 인형을 산다고 하네요.

효과가 조금 떨어졌다 싶을 때는 지퍼백에 캣닢가루들과 함께 넣어서 절여주세요. 사나운 맹수 고양이의 이빨에 물고기가 죽지 않는다면 몇 번 더 사용할 수 있을거에요.

물론 캣닢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집사님들 너무 캣닢쿠션만 믿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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