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질투를 하는 이유

집에 강아지를 데리고 있는 보호자분들! 한 번 생각해보세요. 혹시 당신이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강아지가 와서 그 사이에 몸을 낑겨 넣는다던가 다른 강아지를 쓰다듬으면 다가와서 밀쳐 냈던 적은 없나요?

만약 그렇다면 아마 당신의 강아지는 질투를 하고 있는 건지도 몰라요. 강아지의 질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강아지는 환경 변화에 불편함을 느껴요

우리 강아지들은 안정적인 환경에 있을 때 그리고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을 때 잘 지낼 수 있어요. 강아지에게 필요한 것이라면 보호자의 관심과 음식을 예로 들 수 있어요.

하지만 뭔가 강아지의 삶에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서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환경에 변화가 생긴다면 적응하기 어려워 할뿐 아니라 그것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얻는데 방해가 된다고 느끼면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강아지도 질투심을 느낀다!

2014년 켈리포니아에서 진행 되었던 ‘강아지가 질투심을 느낄 수 있는가’ 라는 연구에서는 강아지 역시 질투행동을 보인다고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실험에서는 36마리의 강아지가 강아지 인형을 가지고 놀 때를 관찰했어요. 보호자가 강아지 인형에 애정을 표현하자 강아지들은 으르렁 거리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인형과 보호자 사이에 끼어들거나 인형을 밀쳐내는 행동 등을 보였습니다.

강아지 인형을 보호자의 사랑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대상으로 본 것이에요.

사랑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강아지

최근 집에 새로운 강아지 친구나, 다른 반려동물을 들이진 않으셨나요? 아님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생겼나요? 강아지는 반복적인 일상을 살 때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변화는 강아지 입장에선 혼란일 수 있죠.

주인이 나랑 안놀아줘 ㅠㅠ

새로운 가족뿐만 아니라 새로운 집으로의 이사나 새로운 이웃을 만나게 되었을 때, 또는 이직으로 인한 업무 시간 변화와 같은 것을 강아지는 경쟁 대상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해요.

보호자의 시간과 관심을 얻기 위해서 도전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이게 강아지의 질투랍니다.

뭔가 강아지가 질투하는 이유를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은 우리도 그렇지 않던가요? 오늘 집에 가면 보호자가 돌아오기만을 하루종일 기다렸던 반려견에게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찐하게 애정표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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