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테라피독
테라피독은 사람에게 위안을 주고 몸과 마음 재활에 도움을 주는 심리치료 도우미견입니다. 해외에서는 테라피독과 함께 하는 동물매개치료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테라피독과의 교류가 치매나 우울증, 자폐, 재활 등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어떤 강아지가 테라피독이 되는 걸까요? 머리 좋은 개? 예쁜 개? 여기 상처받았지만 여전히 사람을 사랑하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유기견 테라피독 양성 프로젝트>는 유기견에게 새 삶을 주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 받도록 하고자 시작 되었습니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테라피독
테라피독은 사람에게 위안을 주고 몸과 마음 재활에 도움을 주는 심리치료 도우미견입니다.
어떤 강아지가 테라피독이 되는 걸까요? <유기견 테라피독 양성 프로젝트>는 유기견에게 새 삶을 주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 받도록 하고자 시작 되었습니다.
우린 이렇게 살아요
테라피독 콘텐츠 연재를 맡은 전지인 라이터입니다. 이 아이들은 모두 한 번 사람에게 상처받은 아이들이에요. 하지만 여전히 사람을 사랑하고 잘 따르죠. 모두 좋은 테라피독이 되길 바래요. 아이들의 고군분투. 여러분에게 전해드릴께요!
전지인
Writer테라피독에 도전하는 5마리 강아지를 소개합니다.
안락사를 앞두고 있었던 5마리의 강아지들이 테라피독 후보견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한 번 사람에게 상처 받았지만 사람을 좋아해요. 이제 열심히 공부해서 사람을 치료해 줄 거예요.
콩콩이
“겁이 많지만 괜찮아”안녕 저는 콩콩이예요! 우주와 함께 소심이 커플을 맡고 있어요. 요즘 이가 간질간질해서 뭔가를 물어 뜯고 싶어요. 다들 뭐라고 그러는데, 전 본능에 충실할 뿐이라고요!
치로
“무서워도 간식은 먹을래요”내 이름은 치로! 이제 4살이지만 전 아직도 귀염뽀짝 하다고요! 사실, 제가 이쁘다기 보다는 다른 친구들이 많이 못생긴 것 같아요. 겁이 많지만, 간식 먹을땐 천하무적이에요.
미슈
“보호소에서 나와서 너무 좋아요!”안녕 저는 미슈예요. 맨날 신나요! 그래서 막 뛰어다녀요. 나이 순으로는 아니지만 훈련견들 중에서 덩치가 제일 커 맏언니 역할을 하고 있어요.
우주
“조금 느리지만 열심히 해요”저는 우주예요. 다른 친구들보다 예민하고 섬세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어요. 친구들과 노는 시간은 즐겁고 신나지만, 훈련은 조금 힘든 것 같아요.
요미
“아마 내가 제일 똑똑할걸요?”와 치로 언니.. 그래도 어떻게 스스로 그런 말을 …전 요미예요. 완전 유명해져서 텔레비전에 나올 거에요! 전 똑똑해요. 사실 다른 친구들이 멍청한 것 같아요.